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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빌리 밥 손튼이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와 좋은 친구로 지낸다고 말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LA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신작 ‘나쁜 산타2’ 홍보와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내가 졸리와 대화를 나눴을 때, 그녀는 좋아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면서 “그러나 졸리는 그녀만의 세계가 있고, 나도 나만의 세계가 있다”라고 전했다.
빌리 밥 손튼과 안젤리나 졸리는 1999년 ‘에어 콘트롤’에서 호흡을 맞춘 뒤에 2000년 5월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은 2002년 6월 별거에 들어갔고, 2003년 이혼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9월 19일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6명의 아이를 사이에두고 공동양육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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