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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셸 오바마가 백악관을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미국 패션지 ‘보그’는 2016년 12월호의 커버 모델로 미셸 오바마를 선정하고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그가 보그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2009년 3월호, 2013년 4월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미셸 오바마는 인터뷰에서 “8년은 충분한 시간이었다. 백악관 삶의 본질은 고립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8년 동안의 백악관 생활이 외로웠던 것으로 해석된다.
또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늘 감정조절을 해야했다”고 털어놓았다.
미셸 오바마는 내년 1월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자리를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넘겨준다.
[사진 제공 = 보그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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