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김보성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의리 외쳤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보성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의리'를 외쳤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일밤-진짜 사나이2' 상남자 특집에서는 본격적인 자대 생활을 시작한 연예계 대표 상남자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리는 처음에 어디서부터 쓴 거냐'는 질문에 김보성은 "어릴 때부터 의리의리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누가 맞고 있다고 하면 달려가서 뒤돌려 차기 하고 '다신 이 동네 나타나지 마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그때부터 바바리 같은 거 입고 다녔다"라며 "돌때 휘날려야 하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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