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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엠제이킴이 다시 높동의 리더가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는 6일째, 높동의 리더 선출 모습이 그려졌다.
높동의 김희준과 파로는 신경전을 벌였고 윤마초는 두 사람의 말을 가운데서 들어주는 역할을 했다. 앞서 엠제이킴이 리더인 상황에서, 6일째가 됐고 리더 선출 시간이 됐다.
8명이 엠제이킴을 뽑았다. 엠제이킴이 리더가 된 과정에는 엠제이킴의 정치적인 능력이 있었다.
엠제이킴은 황인선, 채지원 등 여자들에게 "여자끼리 안 뭉치면 죽어"라고 물었고, 주민 교환을 이용해 윤마초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다. 엠제이킴은 "배신을 당한 사람처럼 만들어놓은 상황처럼 마초오빠를 구출한 사람이 됐다"라고 말해 윤마초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든 바 있다.
엠제이킴은 "둘(파로, 김희준) 중에 한 명이 없어지면 난 편하다"라며 "나는 나를 확실하게 믿는다"라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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