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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치 빅맨으로 진화한 김주성, 윤호영의 앞날은

시간2016-11-14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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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좀 더 속공 참여도 많이 해주고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줘야한다."

동부 김주성은 KBL 스트레치 빅맨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선수가 1명이 뛰는 1쿼터와 4쿼터에는 골밑 공격에 좀 더 높은 비중을 둔다. 그러나 외국선수 2명이 동시에 뛰는 2~3쿼터에는 외곽 공격의 비중이 높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창출하고 활용하면서, 득점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웬델 맥키네스와 로드 벤슨이 골밑에 있으면 김주성까지 골밑에서 활약하기는 쉽지 않다. 이때 공간을 벌려 외곽으로 나오는 것이다.

특히 김주성의 수비자가 수비 범위가 좁은 빅맨이라면, 스트레치 빅맨으로서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스크린을 받은 김주성을 견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주성은 2대2 상황서 외곽으로 빠져서 림을 공략하는 능력이 좋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에너지 소모는 효율적이다. 내, 외곽으로 볼을 돌리는 과정에서 빈 공간에 자리를 잡은 뒤 던지는 3점슛 역시 성공률이 높다.

13일 삼성전서 단 9점을 올렸다. 3점슛 6개를 던져 3개를 넣었다. 2점슛은 없었다. 김주성은 2~3쿼터에 리카르도 라틀리프, 마이클 크레익이 버틴 삼성 골밑에 굳이 들어가지 않았다. 영리하게 외곽에서 움직였고, 삼성 수비를 교란시켰다. 삼성 가드진은 높이가 있지만, 김주성의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했다.

또 하나 돋보이는 건 김주성의 3점포가 승부처에 잘 터진다는 점이다. 경기종료 5분36초전, 80-68서 83-68로 달아나는 한 방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동부는 삼성과 10점 내외서 힘겨루기를 했다. 김주성의 한 방으로 사실상 승패가 결정됐다. 기술이 뛰어나고, 승부처에 강하다. 김영만 감독이 "중심축은 김주성"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최근 1~2시즌을 통해 김주성은 정교하고 임팩트 있는 스트레치 빅맨이 됐다.

이날 득점만 놓고 보면 윤호영이 좀 더 팀 공헌이 높았다. 27분40초간 3점슛 1개 포함 17점을 올렸다. 시즌 최다득점이었다. 김주성과는 달리 골밑 공략과 2대2가 돋보였다. 맥키네스와 벤슨에게 집중된 공격 루트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삼성은 윤호영 수비가 힘겨웠다.

임팩트 측면에선 9점의 김주성도 강렬했다. 경기 흐름상 달아나야 할 때 김주성의 득점이 유독 많이 나왔다. 아무래도 팀 공격과 수비의 중심을 잡는 부분에선 아직까지는 김주성의 역할이 큰 게 사실이다.

김주성은 30대 후반의 베테랑이다. 현역으로 뛸 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 앞으로 동부의 중심은 윤호영이 잡아야 한다. 윤호영의 넓은 수비 범위는 모든 지도자, 관계자가 인정한다. 빅맨이면서 발이 빨라 그 어떤 3~4번도 제어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김영만 감독은 윤호영이 지금 단계에서 진화하길 바란다. 김주성처럼 좀 더 공격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눈치다. 그는 "호영이가 좀 더 많이 뛰어주고,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 외곽에서 던질 때는 던지고, 속공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오늘은 잘해줬다"라고 했다.

윤호영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좋지 않았다. 최근 몇년간 완전하지 않은 몸으로 고전했다. 그러면서 공격의 적극성, 특히 골밑 공략의 빈도가 예전보다 떨어졌다는 시선도 있었다. 김주성은 경기 흐름과 상황에 따라 내, 외곽에서 효율적으로 공격하지만, 윤호영은 김주성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김주성은 윤호영의 좋은 롤모델이다. 윤호영이 기술적으로 김주성 스타일로 따라가야 한다는 건 아니다. 다만, 윤호영이 김주성의 뒤를 잇는 동부의 절대 에이스로 성장하려면 김주성처럼 새로운 도전과 진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윤호영이 지금의 김주성처럼 3점슛이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다. 어쨌든 출발점은 김 감독이 강조한 공격 적극성이다. 삼성전 같은 활약을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윤호영은 "몸이 완전하지는 않다. 팀에서 득점해줄 수 있는 선수가 많다. 내 롤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범위에선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호영이 김주성의 노련함을 장착한다면, 동부는 더 위력적인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

[김주성(위), 윤호영(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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