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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이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추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의 모습도 공개돼 반가움을 안겼다. '1박2일'에서는 김유정이 출연해 멤버들과 꿀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과 '일밤-진짜 사나이2'는 각각 11.3%와 11.7%,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각각 5.8%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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