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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배드민턴 기대주 이홍섭-임수민이 세계무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홍섭-임수민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아레나에서 열린 '2016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중국의 한쳉가이-주호동에게 0-2로 졌다.
1세트를 접전 끝에 17-21로 내준 이홍섭-임수민은 2세트에도 분전했지만, 끝내 14-21로 넘겨줘 세트스코어 0-2를 기록하게 됐다.
이밖에 혼합복식 박경훈-김혜정, 여자복식 김가은-김향임, 여자단식 김가은은 최종 3위를 기록했다.
한편, 19세 이하 주니어선수 16명이 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5일까지가 대회 파견기간이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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