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피렌체 코스메틱 브랜드 안눈치아타가 국내에 공식 론칭해 455년 역사와 명성을 입증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이자 코스메틱 브랜드인 안눈치아타는 1561년 약제사였던 도메니코 디 빈첸초 디 도메니코 브루네티가 설립했다. 피부미용에 탁월한 약재로 직접 화장품을 제조해 판매했다. 455년의 역사와 명성을 이어왔으며 ‘아름다움을 위한 최고의 상품을 만든다’는 장인정신으로 현재까지 3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유지하며 제품의 제조, 판매 등 모든 비즈니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안눈치아타의 모든 제품들은 5세기에 걸친 전통 레시피와 현대 기술의 결합으로 전량 피렌체의 인하우스에서 직접 생산된다. 최상의 로컬재료로 소량 생산돼 희소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베스트셀러와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들로 구성된 클래식 스킨케어 라인과 피렌체가 탄생시킨 최고의 조향기술로 제조된 퍼퓸 라인 제품 25종을 먼저 공개한다.
[안눈치아타. 사진 = 안눈치아타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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