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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성룡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기회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8회 ‘거버너스어워즈’에서 아카데미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중국인으로는 첫 번째 수상이다.
트럼프 대통령 탄생과 관련, 성룡은 야후뉴스와 인터뷰에서 “그에게 미국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즈니스맨이다. 나는 그가 어떻게 이러한 것들을 조정해야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룡은 ‘취권’ ‘폴리스 스토리’ ‘러시아워’ 등에 출연하며 중국과 할리우드에서 영화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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