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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노부타그룹)가 KLPGA 영구시드권을 획득했다.
KLPGA는 14일 이보미에게 KLPGA 영구시드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13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클럽(파72, 6639야드)에서 열린 이토원 레이디스 토너먼트서 10언더파 206타로 우승, JLPGA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이보미는 2011년 JLPGA에 진출했다. 2012년 3승, 2013년 2승, 2014년 3승, 2015년 7승에 이어 올 시즌에도 5승을 달성하면서 꾸준히 활약했다. 구옥희, 박세리, 전미정, 신지애, 박인비, 안선주, 이지희에 이어 7번째로 KLPGA 영구시드권을 획득했다.
한편, KLPGA는 LPGA, KLPGA, JLPGA, LET 상금순위로 인정된 대회 중 3개 투어 통산 20승을 거둔 선수에게 KLPGA 영구시드권을 준다.
[이보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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