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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중국 시나연예는 중미 공동 제작 영화 '메그'의 주연을 맡은 리빙빙이 영화 촬영차 뉴질랜드에 머물다 지난 13일 오후 7.8규모의 지진을 겪었다고 13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당일 저녁 리빙빙은 자신의 웨이보에 '아래층으로 달려가 지진을 피해!'라는 글과 함께 일행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당시 지진으로 인한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마자 리빙빙의 팬들은 일제히 그녀를 걱정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리빙빙공작실은 공식 웨이보에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희는 모두 무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뉴질랜드는 14일(현지시각) 새벽께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사진 = AFP/BB NEWS, 리빙빙 웨이보]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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