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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전지현이 12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로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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