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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C와 좋은 친구들' 진행을 맡는다.
김성주는 김초롱 아나운서와 공동으로 MBC가 창사 55주년을 맞아 MBC 나눔과 함께 진행하는 'MBC와 좋은친구들'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김성주는 친정인 MBC에서 마련한 뜻 깊은 나눔 잔치의 취지에 공감해 5일 연속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김성주는 결식아동 급식비, 화상을 입은 아이들의 치료비를 위해 출연료를 기부하거나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앞장서는 등 평소에도 기부활동을 많이 해 '좋은친구들'의 취지와 잘 부합하는 MC였다"라며 "스포츠부터 교양, 예능을 넘나드는 프로그램 특성상 김성주가 최적임자였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김성주는 "뜻 깊은 방송의 메인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 매회 콘셉트가 다른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색깔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MBC와 좋은 친구들'은 규모를 확대해 5일간 5가지의 색다른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
[사진 = 티핑엔터테인먼트,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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