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힙합의민족2', 힙합이 혼란한 시국에 더 사랑받는 이유 (종합)

시간2016-11-14 15:29:24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뱉고 싶고, 말하고 싶은 게 많아서 힙합이 더 사랑받는 것 같다."

JTBC '힙합의 민족2'의 기자간담회가 래퍼 팔로알토, 레디, 주석, 베이식, MC스나이퍼, 주헌, 치타, LE, 예지, 피타입, 마이노스, 한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됐다.

'힙합의 민족2'는 다섯 개 가문으로 나뉘어진 15명의 프로듀서가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도전자 중 각자의 팀에 영입할 무림의 힙합 고수를 발굴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꾸며지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5회에서 마지막 크루 영입전이 전파를 타고, 이후로는 본격적인 가문 간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간담회는 크루 영입전의 뒷이야기로 시작됐다. 시즌1의 우승자인 배우 문희경을 멤버로 영입한 스위시 가문의 주석은 "우리 가문은 다섯 명의 멤버가 모여서 화목하게 작업을 하고 있다"며 "특히 문희경 선생님이 반강제로 '누나'라고 부르게 하더라. 우리보다 (문희경) 누나가 더 혹독하게 연습에 임하더라. 누나가 혹독하게 시켜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최대한 우리 팀에서 탈락자가 안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털어놨다.

유일한 여성 가문인 핫칙스의 치타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계속 내가 팀에서 대표, 수장을 맡고 있다. 부담스럽긴 한데 동생들이 잘 따라줘서 화목하고 즐겁게 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팀은 듣기도 좋지만, 보기에도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고 예고했다.

'힙합의 민족2' 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의 래퍼 특집까지 최근 안방극장에는 다시 한 번 힙합 열풍이 불고 있다. 연출을 맡은 송광종 PD는 "사람들이 뱉고 싶고, 말하고 싶은 게 많아서 더 힙합이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힙합이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을 속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어수선한 시국 속 래퍼들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래퍼들이 시원하게 시국에 대한 얘길 해줬으면 하는 대중의 바람이 있다"는 지적에, 팔로알토는 "주변의 래퍼들도 그렇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평소 랩에 담는다. 래퍼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니까 대중들은 그런 기대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피타입은 "1년이 된 '광화문' 같은 노래가 내게 있다. 주변의 이웃을 보면, 딱 정치적 입장이 분명하고 똑 부러지게 정리한 사람은 보기 힘들다. 그런데 그게 당연한 우리의 삶인 것 같다. 오늘 출근하고, 내일 야근을 걱정해야 하는 삶 아닌가? 피부에 직접 와 닿지 않는 정치에 대해 얼마나 깊게 생각할까? 그런데 그런 이들에게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이 혼란한 시국이 얼마나 피곤하게 다가갈까? 그런 생각을 담아 '광화문'이란 곡을 만들었었다"고 말했다. '광화문'은 '힙합의 민족2' 방송 중 삽입되기도 했다.

피타입은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피곤함을 하나 더 주는 게 힙합의 역할인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난 스트레스를 하나 더 주는 사람이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게 다들 가지고 있는 고민이다"며 "복잡한 시스템 속에 살아가면서 그걸 꺾을 힘이 있는지, 아직 고민하고 있다. 그 고민의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게 래퍼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또 MC스나이퍼는 "난 이미 (시국에 관한) 곡을 써놨다. 할 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 다만 '힙합의 민족2'에 누가 될까봐 곡을 언제 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다만 나는 할 말은 하고 살아야한다 생각하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피타입은 기자간담회 중 같은 소속사인 MC 래퍼 산이가 언급되자 "MC와의 유착관계를 묻는 것인가? 내가 감히 MC에게 함부로 말을 건넬 수는 없다. 대기실에서 만나면 말을 나누는 정도다. 산이의 경우에는 타 프로그램에서 편파적 판정으로 번복을 한 적도 있고, 따로 우리와 유착을 할 수는 없다"며 "나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사회풍자적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15년간 희귀병 투병’ 신동욱, 낮에 이거 먹고 취했다

  • 썸네일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썸네일

    QWER 마젠타, 개미허리 더 말라보이는 룩…살벌한 복근이네

  • 썸네일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하선, 늘씬 수영복 몸매로 "수영 좋아, (류)수영" 넘치는 남편사랑

  • '영국남자♥' 국가비, 딸 줄리와 다정한 투샷… 입 주변 잔뜩 묻히고도 ‘해맑’

  • '이적설' 이강인, 예상 피하지 못한 챔스 결승전 결장…'영입 희망 클럽 넘쳐난다'

  • 신현준, "장군의 아들 20세 꽃미모 소환...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

  •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베스트 추천

  • ‘15년간 희귀병 투병’ 신동욱, 낮에 이거 먹고 취했다

  • ‘9살 연상♥’ 손연재, 일본 가서 뭐하나 봤더니

  • QWER 마젠타, 개미허리 더 말라보이는 룩…살벌한 복근이네

  • '톱모델' 이기용, 순댓국집 언니 시절 밥 70그릇... "멘탈 강해졌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 살 빼려다 진짜 죽을 뻔했다는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유튜브 대박→몸값 상승’ 추성훈, 여기까지 갔다

  • 썸네일

    “바람 피운 휴 잭맨은 배신자”, 이혼소송 13살 연상 전부인 열받았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 썸네일

    '김연경 떠나보내는 아쉬움'에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지만…감독과 선수로의 마지막 인사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이제훈, 영어 대사 힘들었을 텐데…진지하고 꼼꼼해"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캐스팅 제의 잘못 온 줄…대본 읽고 흥미 높아져" [MD인터뷰①]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흥행 공약? 무대인사서 발차기…연습 좀 했다" [MD인터뷰②]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개봉까지 꽤 걸려…달라진 모습 위해 5kg 감량" [MD인터뷰②]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