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14일 '미녀와 야수'의 두 번째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는 눈이 내리는 어두운 밤, 야수가 사는 마법의 성 안에 홀로 빛나는 장미 한 송이의 이미지로 영화의 감성을 한 컷에 담았다. 또 야수와 벨의 아름다운 댄스 장면도 담겨 있었다. 벨 역의 엠마 왓슨과 야수 역 댄 스티븐스는 포스터 속 이미지만으로도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엠마 왓슨은 이번에도 역시 "'미녀와 야수'의 새로운 티저 포스터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됐다. 내년 3월 개봉 예정.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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