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연말에도 촬영" 기부천사 신민아의 근황공개 타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신민아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신민아의 LETS SHARE THE HEART 캠페인 촬영 현장 filming spot Interview’ 영상이 공개됐다.

한 화보 촬영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신민아는 자신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며 근황도 함께 전했다. 최근 tvN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촬영을 진행중이라고 밝힌 신민아는 “올 연말에도 드라마를 촬영하며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신민아가 합류한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는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의 아내 송마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 tvN 첫 금토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총 14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민아가 기부한 기부금은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과 화상어린이 치료 및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쓰였다고.

그 연장선상에서 또 다시 선행에 동참하며 새로운 화보 촬영을 진행 중인 신민아는 ‘기부천사’라는 극찬을 듣고 부끄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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