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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부러움 주의!”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가장 뜨거운 스타 커플들이 공개됐다.
대망의 1위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그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2위는 조정석, 거미 커플이다. 3년째 달달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거미, 조정석은 음악이란 공통 분모 덕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 조정석은 기타를 치고 거미는 노래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알려졌다.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 이상윤은 3위로,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알게 됐고 이후 수개월 후 우연히 만나면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들은 서로 모니터를 해주며 응원하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5위에는 2년째 열애 중인 박하선, 류수영 커플이 이름을 올렸다. 2013년 MBC ‘투윅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극중 약혹한 연인 사이를 연기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류수영은 드라마 방송 당시 적극적으로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지훈, 가인 커플은 5위로,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인 시절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두 사람은 2014년 가인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특히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진한 19금 스킨십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6위는 신하균, 김고은 커플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두 사람은 스킨 스쿠버라는 취미를 가지면서 함께 가까워졌다. 과거 김고은은 김동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신하균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연인이 됐다.
원더걸스 예은, 2AM 정진운은 7위로, 한때 JYP 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았던 사이다. 두 사람은 함께 곡작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를 쿨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8위에 이름을 올린 이상우, 김소연 커플은 MBC ‘가화만사성’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은 의류 광고에까지 동반 출연하게 되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고.
9위는 수지와 이민호 커플이다. 열애 1달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드라이브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지는 미쓰에이 쇼케이스에서 이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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