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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미국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가 중국 베이징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메탈리카(METALLICA)가 내년 1월 18일 중국 베이징(北京) 악시체육생태중심(樂視體育生態中心)에서 첫 공연을 갖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중국 시나닷컴, 소후닷컴이 14일 보도했다.
메탈리카는 이번에 세계 순회 공연 일정으로 베이징을 찾는 것이며 앞서 지난 2013년에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베이징 공연장소인 악시체육생태중심은 지난 1월 1일부로 우커쑹체육관(五棵松體育館)에서 스타디움명이 변경된 곳이며 1만 8천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메탈리카는 중국 베이징 공연 외에도 앞서 1월 11일 한국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게 되며, 1월 20일 홍콩, 1월 22일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순회 공연을 가질 것이라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메탈리카의 베이징 공연 예매는 14일 이미 중국 현지에서 개시됐다.
메탈리카는 오는 18일 제11집 앨범 'Hardwired to Self-Destruct'를 미국 현지에서 발매한다.
[사진 = 베이징 공연 앞둔 메탈리카]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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