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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국 대표 마크가 '비정상회담'에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대한 현지 반응을 전했다.
마크는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언론에서도 대부분 힐러리의 승리를 예상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트럼프도 충격을 받은 거 같다. 당선 이후 찍힌 표정을 보면 멘붕에 빠진 모습이다. 자신도 될 줄 몰라서, 그리고 자유로운 억만장자이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어려웠을 거다"고 말했다.
프랑스 대표는 "우린 축사를 힐러리 것만 준비했었다"고 얘기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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