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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원차트 장기집권 중인 가운데 그룹 샤이니와 보컬듀오 바이브가 정상을 위협하고 있다.
15일 오전 7시 기준 트와이스 'TT'는 멜론, 몽키3에서 1위에 랭크됐다. 샤이니의 신곡 '텔미 왓투두'(Tell Me What To Do)는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정상으로 진입했다. 바이브의 '외로운 놈'은 엠넷, 올레뮤직 1위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샤이니의 '텔미 왓투두'는 트렌디한 EDM 요소를 가미한 미디움 템포 R&B 장르 곡으로, 서로에게 익숙해진 연인들이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화 형식으로 쓰여진 가사가 특징이다.
바이브의 '외로운 놈'은 이별 후 잊지 못하고 외로워 자책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R&B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엑소 유닛 첸벡시 '헤이 마마!'(Hey Mama!), 가수 태연 '11:11', 그룹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등이 랭크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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