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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광규와 가수 김완선의 오붓한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겨울맞이 여행지 강원도 양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광규, 김완선은 한 달여 만에 만나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촬영 중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은 해변에 있는 그네를 타며 다정한 대화를 이어갔다.
대화 도중 "브래드 피트와 자신 중 누가 더 잘생겼냐"는 김광규의 기습 질문에 김완선은 "당연히 오빠다"고 답하며 김광규를 들뜨게 했다. 김광규 역시 "머라이어 캐리보다 완선 씨가 더 예쁘다"고 화답하며 은근슬쩍 진심을 전했다.
한편 지난 여행에서 김광규를 설레게 했던 박영선은 깜짝 선물을 준비해 또 한 번 그를 심쿵하게 했다. 이에 최성국은 "완선과 영선 중 누구에게 더 끌리냐"고 질문, 김광규는 진땀을 흘리며 대답을 회피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15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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