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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 번째 울버린 단독영화 ‘로건’이 새로운 국제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세기폭스 페루 지부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로건’의 인터내셔널 버전 포스터를 소개했다. 울버린 로건(휴 잭맨)이 X-23(다프네 킨)을 안고 뛰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달 공개된 예고편에서 로건(휴 잭맨)과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는 늙고 병든 모습으로 나타났다. 로건의 유전자를 이용해 여성 울버린으로 거듭나게 될 X-23(다프네 킨)이 합류하고, 엑스맨의 적으로 유명한 사이보그 빌런 피어스(보이드 홀브룩)의 공격이 펼쳐졌다.
2024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엑스맨’ ‘울버린’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어두운 버전의 영화가 될 전망이다.
19금 버전으로 제작된 ‘로건’은 2017년 3월 3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페루지부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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