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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팀 밀러 감독 하차 이후 첫 번째 공식 반응을 내놨다.
그는 14일(현지시간) GQ와 인터뷰에서 “나는 ‘데드풀’에서 그를 볼 수 없는 것이 슬프다”면서 “팀 밀러 감독은 훌륭했고, ‘데드풀’에서 아무도 그만큼 열심히 일한 사람이 없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팀 밀러 감독이 라이언 레이놀즈와 불화를 겪어 하차했다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둘 사이의 불화보다는 1편 제작비의 3배를 요구한 팀 밀러와 이를 거부한 20세기폭스와의 갈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20세기폭스는 ‘존 윅’의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을 후보군에 올려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데드풀2’에는 케이블, 도미노 등 새로운 뮤턴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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