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만수 전 SK 감독이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대상에서 스포츠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전 감독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언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 8회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 전 감독은 국내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와 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하는 일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수상을 하게 됐다.
이 전 감독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겠다. 요즘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자기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수상한 이만수 전 SK 감독. 사진 = 헐크파운데이션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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