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CLC 손, 이봉원·박미선 자녀된다…'아이돌잔치'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NCT 멤버 유타와 걸그룹 CLC 멤버 손이 개그맨 이봉원, 개그우먼 박미선 부부와 가족이 된다.

15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유타와 손의 '아이돌잔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아이돌잔치'는 아재들도 쉽게 보는 아이돌 입문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돌잔치'와 '엄마 없는 하늘 아래'라는 두 코너로 구성되어있다.

유타와 손은 부모와 자식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두 번째 코너, '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 출연한다.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국가대표 예능인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아이돌의 한국 부모를 자처하며 한 가족이 되어가는 가상 가족 리얼리티다. 일본에서 온 유타와 태국에서 온 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돌잔치' 제작진은 "한국의 평범한 부부를 표방하는 이봉원, 박미선 부부와 일본과 태국에서 온 유타와 손이 좌충우돌하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돌잔치'는 오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유타와 손.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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