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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 (연출 오현종, 극본 양희승 김수진)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윤, 이성경, 오현종PD, 양희승 작가, 남주혁, 경수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11월 16일 첫 방송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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