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이광수, 고등학생 조석 변신…교복도 잘 어울리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광수가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조석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인 '기억의 재구성' 편 촬영 당시 이광수의 모습을 담은 촬영 현장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시절 조석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뒷문에 고개를 내밀어 보거나, 교실 복도 벽에 기대어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마음의 소리'의 '기억의 재구성' 편은 고등학생 시절 조석과 애봉이(정소민)의 추억을 그렸다. 특히 과거 회상 신을 통해 애틋함은 물론 빵빵 터지는 코믹함을 가득 담아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했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에 공개되고 있다.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9일부터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광수. 사진 =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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