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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중국 가수 겸 배우 위하오밍이 14일 웨이보에 29번째 생일 맞이 글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위하오밍은 '열아홉 살 때 뭣도 모르고 무대에 올랐고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받았다. 올해 난 스물 아홉 살이 됐다. 그동안 나는 평탄한 길도 걸었고 험한 길도 걸었다. 나는 내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뒤돌아보지 않는다. 내가 어디로 가든 거기에 길이 있고 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 앞으로 더는 사고가 없을 거라고 믿는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위하오밍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촬영 중 당한 화상을 당했고 그 사고를 언급한 듯한 모습에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화상을 당한 뒤에도 위하오밍은 늘 긍정적인 태도와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에 팬들은 ‘앞으로 더 잘 될 거야’, ‘너와 함께 할 거야.’라며 그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위하오밍은 지난 2010년 10월 드라마 '애재춘천' 촬영 중 심한 화상을 당하면서 드라마 촬영이 중단됐고 그 후 2년 만에 다시 드라마로 정식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위하오밍 웨이보 캡처]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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