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재촬영을 진행중이다.
‘가오갤2’에서 네뷸라 역을 맡은 카렌 길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재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가장 쉬운 재촬영”이라면서 “왜냐하면 영화가 이미 유별나게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액션 블록버스터의 재촬영은 흔히 있는 일이다. 영화에 문제가 있어 재촬영을 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 달리,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재촬영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보강한다.
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매즈 미켈슨도 ‘로그원:스터워즈 스토리’ 재촬영과 관련, “흔히 있는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한 바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부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그는 풋티지 영상에서 “내 이름은 에고이다. 그리고 나는 너의 아버지이다”라고 말한다.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은 중요한 조연으로 등장한다.
2017년 5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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