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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마동석과 샤이니 최민호 주연의 영화 '두 남자'가 개봉일을 변경했다.
'두 남자' 측은 15일 "개봉일을 기존 24일에서 11월 30일로 변경했다"라며 "16일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 개봉되는 톰 크루즈 주연 '잭 리처: 네버 고 백', 공효진과 엄지원이 출연하는 '미씽: 사라진 여자'와 흥행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물이다. 올 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된 301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 평단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또한 국민 배우 마동석과 샤이니의 최민호가 호흡을 맞춰,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영화 '두 남자' 스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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