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근육 부상을 당한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지 않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황희찬이 좌측허벅지 근육부상으로 우즈베키스탄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소속팀 요청으로 금일 오스트리아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우즈베키스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근육 부상을 당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제외 소식을 전했다.
당초 황희찬은 우즈베키스탄전까지 대표팀과 함께할 것으로 보였지만, 소속팀 잘츠부르크의 요청으로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한편, 한국은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2승1무1패(승점7)로 이란(승점10), 우즈베키스탄(승점9)에 이어 조 3위를 기록 중이다. 본선 직행을 위한 2위 탈환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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