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인해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을 결장하게 됐다.
한국은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뒀지만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인해 최종예선 다음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한국의 최종예선 6차전은 내년 3월 중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은 손흥민 없이 중국 원정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로 인해 3승1무1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최종예선 반환점을 돌게 됐다. 한국은 조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중국은 2무3패(승점 2점)의 성적으로 최종예선서 승리 없이 A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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