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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김숙은 출연진들에게 "최근 신수지 몸무게가 인터넷에서 엄청난 화제가 됐다. 지금 체조할 때보다 9kg이 쪘다더라"라고 알렸다.
이에 박나래는 "그럼 체조했을 때는 얼마였냐?"고 물었고, 신수지는 "40kg이나 40kg 초반이었다. 그래서 지금 50~51kg이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신수지는 "166.5cm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숙은 "몸매 비결이 뭐냐?"고 물었고, 신수지는 "솔직히 체조할 때는 먹을 걸 정말 많이 먹었다. 별명이 식신이었다. 그때 패밀리사이즈 피자 한 판, 치킨 두 마리를 먹었다. 그렇게 먹는데도 운동을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하니까 당일 2~3kg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소현은 "지금은 운동을 그렇게 못 하잖냐"라고 말했고, 신수지는 "대회 앞두고는 볼링을 하루에 8시간까지도 친다. 그리고 평소에는 하루 평균 3~4시간 정도 치고"라고 평소 꾸준한 운동이 몸매 비결이라고 밝혔다.
[프로볼러 신수지.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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