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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길라임 특종'을 보도한 JTBC '뉴스룸'이 2시간 늦은 방송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5일 방송된 '뉴스룸'은 7.276%(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뉴스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계로 평소보다 2시간 늦은 밤 10시부터 방송됐다. 그럼에도 7%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을 위협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13.8%(이하 전국기준),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6회는 8.9%,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4.7%, KBS 1TV '시사기획 창'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뉴스룸'은 지난 14일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9.2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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