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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은 캐리 피셔가 해리슨 포드와 불륜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너무 격렬했다”면서 “촬영하는 주에는 레아 공주와 한 솔로였다가 주말에는 캐리 피셔와 해리슨 포드였다”라고 털어놨다.
‘스타워즈-새로운 희망’은 1976년 촬영해 이듬해 1977년 개봉했다.
당시 해리슨 포드는 매리 마쿠아트와 결혼한 상태였다. 이들은 1964년부터 1979년까지 15년간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1976년 당시 해리슨 포드는 33살, 캐리 피셔는 19살이었다.
캐리 피셔는 자신의 새로운 책 <더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The Princess Diarist)>에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담았다.
해리슨 포드는 피셔의 책을 미리 받았지만, 불륜에 대해 특별한 코멘트는 하지 않았다.
캐리 피셔는 “나는 경험이 없었다. 그러나 나는 그에대해 무엇인가를 믿었다. 그는 친절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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