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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예매율은 55.1%로 예매순위 1위다. 이날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사전'은 압도적인 예매율로, 2위인 '가려진 시간'의 13.0%에 비해 약 3배 이상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북미에서 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첫 주 무려 2억 달러의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어, 국내에서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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