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맷 데이먼이 여성 버전의 ‘오션스 에이트’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는 15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내가 영화에서 조금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아직 각본은 읽지 않았지만, 캐스팅이 경이롭다. 여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이 흥미롭다.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맷 데이먼은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13’ 시리즈에 모두 출연했다.
‘오션스 일레븐’시리즈의 여성 버전인 ‘오션스 에이트’는 오스카 여신에 빛나는 케이트 블란첸과 산드라 블록을 비롯해 앤 해서웨이, 민디 케일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아나, 헬레나 본햄 카터가 출연한다.
지난달 케이트 블란쳇과 산드라 블록이 뉴욕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케이트 블란쳇이 리더 역을 맡는 산드라 블록의 오른팔 역을 연기한다. 구체적인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헝거게임’의 게리 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올리비아 밀치가 각본을 썼다.
게리 로스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오션스 일레븐’과 비슷한 톤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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