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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루돌프와 많이있어'(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누적 판매 100만부를 기록한 일본 아동 문학 작가 사이토 히로시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미, 일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만나 탄생시킨 글로벌 프로젝트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에 이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책을 펼쳐놓고 있는 루돌프와 많이있어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티저 포스터와 달리 이번 메인 포스터는 눈 내리는 도심을 배경으로 담을 짚고 서 있는 두 주인공의 귀여운 표정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집까지 388Km,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카피는 우연한 사고로 집을 떠나 대도시로 오게 된 루돌프가 교양있는 고양이 많이있어와 다른 동물 친구들을 만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시작한다는 이번 작품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가운데, 타이틀 위로 자리한 '좌충우돌 컴백홈 프로젝트'라는 태그라인은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는 않을 것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루돌프와 많이있어'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루돌프와 많이있어'.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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