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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고소영이 매혹미를 봄냈다.
16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공개된 화보 속 고소영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과시하며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의상을 자유롭게 연출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소영은 하이주얼리 쇼파드의 팬던트 목걸이와 시계 그리고 반지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소영은 자신과 가족의 행복했던 순간을 남기고자 SNS를 시작했다며 “가족들과 함게 겪은 시간이 오롯이 다 사진으로 남는다는 건 굉장히 기쁜 일이더라고요. 그리고 팬들과 양방향적으로 소통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기도 했고요”라며 아직은 ‘컴맹’ 이라 잘 못한다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추구하는 패션에 대해 “저는 항상 클래식을 좋아해왔어요. 엄마가 물려준 반지, 젊었을 때 메고 다니던 가방, 제가 대학교 때 입었던 20년도 더 된 코트 같은 것을 여전히 가지고 있어요” 라며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올해는 아이와 남편에게 충실했던 것 같다는 고소영은 내년에는 대중들에게 다가가며 변화를 주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 실렸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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