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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한나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 스피카 멤버 보형, 가수 수란과 음악 여행을 떠난다.
16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은 새 예능 '히트제조기-크로스 컨트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총 8부작 '크로스 컨트리'는 '도니의 히트제조기-국민응원송'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히트제조기' 전 시즌들과 전혀 다른 콘셉트로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출연진은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로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한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즉석 버스킹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어, 공항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내는 일명 '공항족'과 이어폰을 끼고 사는 '이어폰족' 등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다채롭고도 새로운 문화 현상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도 진행한다. 첫 번째 실시간 라이브는 16일 오후 1시 진행 예정이다. 출연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출국 예정.
방송은 2017년 2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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