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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와 가수 강타가 케이블채널 tvN '노래의 탄생'에 출연한다.
어반자카파는 뮤지·조정치 팀과 배틀을 벌인다. 순수한 감성이 담긴 멜로디 '미안합니다'를 두고 어반자카파는 밝지만 아련한 분위기의 팝 알앤비로 승부수를 띄우고, 뮤지와 조정치는 1990년대 감성을 살린 네오 소울로 맞설 예정.
강타는 프로듀서가 아닌 특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자밀킴과 래퍼 한패, 가수 한희준,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 가수 권진아 등 다채로운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하다.
'노래의 탄생'을 연출하는 권성욱 PD는 "어반자카파는 처음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45분 안에 가사의 순수함을 살린 멜로디와 흥이 담긴 바운스 등 굉장히 재미있는 음악을 만들어 냈다"라며 명곡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16일 밤 11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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