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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길라임’이 실검 1위에 오르면서 하지원 주연의 ‘목숨 건 연애’도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 차병원그룹의 건강검진센터 차움의원을 이용하면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쓴 것으로 알려지자 16일 인터넷은 온통 길라임으로 뒤덮혔다.
드라마에서 길라임 역을 맡았던 하지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목숨 건 연애’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에서 전날보다 36계단 높아진 15위에 랭크됐다.
본의 아니게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목숨 건 연애’의 하지원은 17일 오후 8시30분 네이버 V앱 스팟라이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 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목숨 건 연애’ 포스터, 네이버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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