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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하리수, 미키정 부부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울 신랑이랑"이라며 미키정과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하리수는 "요즘 클린해서 급격하게 날씬해진 울 신랑!"이라며 "현재 56키로 덕분에 내가 엄청 쪄 보인당. 워낙 얼굴도 작은데! 이기적인 울 신랑! 오랜만에 데이트. 요즘 너무 바빠서 외출도 잘 못하구! 좋으당"이라며 애정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예쁘네요",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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