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클라뷰가 16일 아시아 뷰티 박람회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Hong Kong)’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이태리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함께 세계 3대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21회를 맞으며 전세계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클라뷰는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인 진주 세럼과 마스크팩을 비롯한 스킨케어 전 라인을 선보인다. 국내산 진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이트 펄세이션’과 해초수 수분라인 ‘블루 펄세이션’을 내놔 중화권 및 글로벌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웨딩드레스를 전시하고, 웨딩 시리즈 제품을 진열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박람회는 해외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경험하고 K뷰티 라이징 브랜드로서 클라뷰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뷰는 중국시장 온라인 매출 호조로 순탄한 해외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오아시스 미스트’는 지난 광군제에 2천4백여병이 판매됐다.
한편 클라뷰는 국내산 진주추출물과 바다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국내최초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 2월 론칭했다. 클라뷰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에 오아시스 미스트를 2,400여병 판매하며 순탄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진주세럼. 사진 = 클라뷰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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