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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이 16일 개봉한 가운데 미국 영화사이트 콜라이더가 8편의 ‘해리포터’ 시리즈 가운데 베스트와 워스트를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최고작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선정됐다.
콜라이더는 “이 영화의 중요성은 과장될 수 없다”면서 “‘아즈카반의 죄수’는 시리즈가 ‘비밀의 방’ 이후 중요한 이슈에 직면함에 따라 이후에 등장하는 영화의 창조적인 방향을 설립했다”고 호평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앞선 두 영화(‘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에서 구축해놓은 것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해리포터의 외양과 느낌을 바꿨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비전과 마이클 세레신 촬영감독의 아름다운 촬영은 거의 모든 프레임을 회화처럼 보이게 했다.
2위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차지했다.
이 매체는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감정, 액션, 관계의 클라이막스를 멋지게 마무리했다”면서 “‘스타워즈’ 시리즈 이후 가장 유명한 대중영화의 마무리를 해냈다”라고 평했다.
다음은 ‘해리포터’ 시리즈 베스트 워스트 순위
1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3위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4위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5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6위 해리포터와 불의 잔
7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8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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