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V앱' 곽시양 "차기작 미정, 로코도 좋아…난 찍먹 스타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곽시양이 근황을 전했다.

곽시양은 16일 네이버 V앱 생방송 '별집 TV-곽시양의 시(험)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등장한 곽시양은 "그동안 긴 머리만 보여드렸는데, 짧은 머리로 남자다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살 좀 빼고 있다"는 그는 "차기작은 아직 잘 모르겠다. 일단은 휴식 기간 가지면서 열심히 재충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말했다.

곽시양은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은 악역스러운 변호사를 하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로코도 좋다"고 했다.

고3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그동안 많이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면 항상 좋은 결과 있을 것이고, 꼭 원하는 목표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일상에 대해서도 전했는데 "찍먹 스타일"이라며 "집에서 요리 많이 해먹고, 운동에도 많은 관심 갖고 있다. 라떼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가을 감성에 맞는 노래 듣고 있다"는 곽시양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TT'를 "들어봤다"며 "'너무해' 그거 아니에요?" 묻기도 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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