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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이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은 16일 오후 네이버 V앱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라이브 토크 방송에 출격했다.
이날 김윤석은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연륜이 묻어나는 조언을 남겼다. 그는 "수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이 나이만큼 살아보니까 시험이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라며 "그 이후에 여러분 앞에 어마어마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마음 편하게 시험을 치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변요한은 "내가 선배님처럼 오래 살진 않았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시험 봤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채서진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실력을 발휘해 후회 없이 시험을 보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사진 = 네이버 V앱]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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