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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청주 승부처: 존스에 의해 엇갈린 희비, 또 웃은 우리은행

시간2016-11-16 20:43:2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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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승부는 존쿠엘 존스에 의해 갈렸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청주 KB스타즈에 67-48로 완승했다. 우리은행은 개막 6연승을 내달렸다. 단독선두를 지켰다. KB는 3승3패가 됐다.

우리은행은 2일 KB와의 1라운드 맞대결서 완승했다. 장신 외국선수 존쿠엘 존스가 27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KB는 존스를 제대로 막지 못했다. 정확하게는 존스를 제대로 막을 선수가 없다. 바샤라 그레이브스는 빅맨이지만, 전체적인 기량이 돋보이지 않는다. 김수연은 아직 긴 시간 뛸 수 없다. 정미란이 리바운드와 외국 빅맨 수비를 잘 하는 편이지만, 미스매치가 너무 심하다.

KB는 승부처에 베테랑 플레넷 피어슨을 기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때 제공권에 약점이 생긴다. 경기 전 만난 안덕수 감독은 "스톡스가 있었다면 피어슨을 15분만 썼을 것이다. 스톡스가 빠져나가면서 피어슨이 메인 외국선수가 됐다. 30분 정도 뛰면 체력적으로 힘겨워한다"라고 했다. 발이 떨어지지 않고, 리바운드 의지도 좋은 편이 아니다. 우리은행은 그 약점을 파고 들어 존스를 의도적으로 오래 뛰게 했다.

2라운드 맞대결. 존스는 예상대로 1쿼터를 풀타임으로 뛰며 13점을 올렸다. KB는 리바운드에 대한 대비를 많이 했다. 강아정, 정미란이 필사적으로 몸을 날렸다. 오히려 대등한 승부를 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특유의 2-1-2, 1-2-2 존 디펜스 트랩 프레스 혹은 맨투맨 프레스로 KB 패스 흐름을 차단했다. 우리은행은 존 프레스에서 파생된 속공찬스를 잘 살렸다. 세트오펜스에선 존스를 철저히 활용했다. KB는 골밑 도움수비가 원활하지 않았다.

KB가 2쿼터에 반격했다. 3-2 매치업존을 꺼내들었다. 그러자 우리은행이 당황했다. 올 시즌 우리은행은 이승아가 퇴단하면서 가드진이 약화됐다. 박혜진이 포인트가드를 보지만, 원 가드일 때 공격 흐름이 약간 둔화될 때가 있다. 우리은행이 주춤하는 사이 KB는 피어슨과 강아정, 바샤라를 앞세워 추격했다. 우리은행이 존스를 빼고 모니크 커리를 넣자 KB로선 편해진 부분도 있었다.

우리은행이 2쿼터 막판 다시 앞서갔다. 3분23초를 남기고 존스가 다시 골밑을 장악하면서 점수 차가 다시 벌어졌다. 그러자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양지희도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게임체력 점검 차원이었다.

3쿼터에도 스코어가 확 벌어졌다. 존스가 골밑을 장악했다. 존스에게서 파생되는 공격 찬스를 박혜진, 임영희, 최은실이 차곡차곡 점수로 연결했다. 존스의 킥아웃 패스가 나쁘지 않았다. 또한, 강력한 맨투맨으로 KB 공격흐름을 둔화시켰다. 존스는 3쿼터에 1점에 그쳤으나 블록슛 4개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1분2초전 양지희의 언더슛으로 20점차까지 벌어졌다. 그 사이 위 감독은 존스를 빼고 커리와 양지희를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4쿼터 막판에는 올 시즌 복귀한 이선화마저 코트를 밟았다.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강아정에게 연속 5실점했다. 그러나 존스에게서 파생되는 찬스를 박혜진과 임영희가 연이어 3점포로 마무리했다. KB의 더블팀과 로테이션이 나쁘지 않았지만, 우리은행의 패스 게임은 더 빠르고 정밀했다. 위 감독은 존스가 경기종료 4분48초전 김보미의 돌파를 블록하자 뺐다. 21점차, 승리를 확신했다는 뜻이다. 이날 기록은 20점 9리바운드 5블록슛.

이후 더 이상 반전은 없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KB는 지역방어로 반전을 꾀했지만, 그 이상의 묘수는 없었다. 그보다도 우리은행의 공수조직력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특유의 다양하고 정밀한 수비는 물론, 존스를 활용하는 선 굵은 공격에 대한 완성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날 복귀한 양지희마저 게임체력을 끌어올리면 우리은행은 더 강해진다. KB는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21일 귀국하는 특급신인 박지수가 희망이다.

[존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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