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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대로' 유병재 "최근 서강대 자퇴…승마라도 배울 걸"
2016-11-16 22:19:17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말하는 대로'에서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유병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 "최근 재학 중이던 서강대학교를 자퇴했다"라며 "부모님은 그분과 같은 학교라고 좋아하셨는데 나는 그 이유로 얼마 전에 자퇴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농담이다. 학점 때문에 자퇴했다"라며 "승마라도 배워둘 걸 그랬다"고 얘기했다.
[사진 = JTBC '말하는 대로'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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