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첫날 24만 2,801명(누적 24만 5,285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날 동시 개봉한 강동원, 신은수 주연작 '가려진 시간'은 7만 1,150명(누적 9만 302명)으로 '신비한 동물사전'과 3배 이상의 격차가 났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과 '가려진 시간'의 동시 개봉으로,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3위에 그쳤다. 이날 하루 3만 1,063명(누적 495만 6,778명)을 동원했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